마음의 양식

우리들의 동양철학 (한국철학 사상 연구회)

엔젤트럼펫 2007. 2. 15. 10:00

인간에겐 마음이 있는데 마음 속에도 길이 있다.

즉 인간의 역사는 항상 길과 함께 진행되었던 것이다. 길이 없을 때는 길을 만들고, 길을 잘못 만들었을 때는 바르게 고치기도 하며 좋은 길을 여러 사람이 함께 가기도 한다.

 이렇게 인간의 길과 하늘의 길이 합쳐질 때 인간의 삶이 고귀해질 것이라고 주장한 학파가 '유가'다 (儒家)

 

 그런가 하면 하늘은 물리적인 자연으로서 무한히 변화하는 '스스로 그러한 것'일 뿐이지 인간의 윤리적인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 (道家)

 

경 공부는 주체성을 함양하는 것이면서, 그것을 위한 방법을 뜻하기도 한다. 경 공부란 경건한 마음가짐이다. 경건한 마음가짐이란 어떤 한 곳에 집중하는 공부이다. 마음의 집중은 바로 주체성을 함양하는 것이다.

 

중국 예술이 추구한 것은 "사람은 땅의 원리를 본받고, 땅은 하늘의 원리를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는 천인합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