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인물로 본 혁명의 역사 (에드먼드 윌슨)

엔젤트럼펫 2007. 4. 24. 10:43

* 우리는 힘차게 사색하고 행동할 의무를 지고 있다 - 미슐레

 

* 부르조아 중 유한계급은 공공정신이 가장 희박한 층인 자본가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며 공산주의에 대한 끊임없는 공포 속에 살고 있다. 이제 그들은 민중과는 완전히 접속을 끊고 자기들의 계급 속에 폐쇄되어 산다. 그러나 굳게 잠겨진 그 문안에는 공허와 냉기 밖에 없다.

 

* 인간은 자신의 물질적 환경에 따라 자기의 정신을 형성하게 되었다.

 

* 종교나 혁명의 필연성에 대한 우리의 신념은 그것들에 대해 우리가 유지하는 거리와 냉정히 반성해 볼 수 있는 여유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다.

 

* 인간이 자기를 초월하든가, 자신의 감정에서 해방되지 않는 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 천여년 동안의 정치인의 잘못은 그들이 오직 종교와 행정상의 폐단만을 다루어 왔다는 점에 있었다

   - 푸리에

 

* 마르크스의 사상은 정신적 의미에서는 현실적이고 또한 독특한 비유가 풍부하지만, 항상 추상적인 논리전개라는 관점에서 사회의 변천을 서술하고 신화류의 의인법을 쓰는 경향이 있다. 그는 거의 한번도 평범한 인간을 살펴 본 적이 없다.

 

* 계급간의 차이는 경제적 불평등의 결과이며, 권력을 장악한 계급은 어느 시대이건 사회전체의 재산에 대한 자신의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전 사회의 법률을 만들어내고 "사회 전체의 관습을 좌우하고 편견을 조성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 엥겔스는 마르크스의 추상적인 프롤레타리아 개념에 구체성을 부가하여 그에게 프롤레타리아의 실상을 알려 주었고, 마르크스는 엥겔스에게 도덕적 확신과 지적인 힘을 뒷받침해 주었다.

 

* 진실로 철학적인 정신은 외부세계의 일에 마음을 쓰지 않는 법이고, 병원에서도 다른 곳에서처럼 행복할 수가 있는 것이며, 고대 그리이스의 스토아 철학자들은 고통을 무시할 수 있는 법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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