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 과학과 기술의 시도는 바로 기술시대의 근본악이다
* 한나 아렌트의 철학은 이 유한한 세계를 사랑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가능케 할 수 있는 행위양식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 인간은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활동적이 되어야 하며 또 자유롭게, 즉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연의 과정에 간섭하여 자신의 세계를 창조해야 하기 때문이다
* 사유하지 않음, 즉 무분별하며 혼란에 빠져 하찮고 공허한 '진리들'을 반복하는 것은 우리시대의 뚜렷한 특징이라 생각된다
* 가장 순수한 최고의 인간활동은 사유활동임
* 생명에 대한 너무 지나친 사랑은 자유에는 방해가 되며 이것은 동시에 노예성의 확실한 표시이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명한 구절
단지 우리가 인간이 까닭에 인간적인 면만을 완강히 주장해서도 안되고, 우리가 죽는 존재인 까닭에 사멸성을 주장해서도 안되며 오히려 그 반대로 사멸적 존재인 인간이 어느 정도로 불멸성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해야만 한다
* 권력은 강자를 파멸하기 위해 약한 자가 함께 연대할 때 비로소 부패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전에는 부패하지 않는다. 홉스에서 니체에 이르기까지 근대가 예찬하기도 하고 비난하기도 한 권력에의 의지는 결코 강자의 특징이 아니며, 오히려 시기와 질투처럼 약자의 악덕에 속한다. 그리고 잠재적으로는 약자의 가장 위험한 악덕이다
* 근대 생철학자 - 마르크스, 니체, 베르그송
삶은 의식보다 더욱 능동적이고 생산적임. 이들의 궁극적 준거점은 작업, 세계성이 아니며 행위는 더더욱 아니다. 그것은 삶이자 삶의 다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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