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타인의 사고를 반복함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생각거리를 얻는다는 데에 보다 참된 의의가 있다.
세상이란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 실천의 대상이다.
퇴화한 집오리의 閑遊보다는 무익조의 비상하려는 안타까운 몸부림이 훨씬 훌륭한 자세이다.
인간의 적응력, 그것은 행복의 요람인 동시에 용기의 무덤이다.
인내는 비겁한 자의 自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투쟁은 그것을 멀리서 맴돌면서 볼 때에는 무척 두려운 것이지만 막상 맞붙어 씨름할 때에는 그리 두려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어떤 창조의 쾌감 같은 희열을 안겨주는 것이다.
하늘의 비행기가 속력에 의하여 떠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생활에 지향과 속력이 없으면 생활의 제 측면이 일관되게 정돈될 수가 없음은 물론, 자신의 역량마저 금방 풍화되어 무력해지는 법입니다.
‘여전한’ 생활 속에 ‘여전한’ 내용이 담기면 담긴 채 굳을까 걱정입니다.
어느 특정기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계통적인 독서는 대부분의 독서가 실족하기 쉬운 그 편파성, 현학성을 제거해준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매우 유익한 것
必愼其獨 - 혼자일수록 더 어려운 생각이 듭니다.
지식은 책 속이나 서가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리된 경험과 실천 속에, 그것과의 통일 속에 존재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바르게 살 수 없는 동네가 없듯이, 우리는 어느 곳에 몸을 두고 있든 배움의 재료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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