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생활의 발견 (임어당)

엔젤트럼펫 2007. 12. 7. 13:03

생활을 즐기려고만 한다면 언제나 또는 어디서나 즐거운 생활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지상의 생활을 즐길 수 없다면 그것은 인생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며, 평범한 나날을 생계에 얽매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시간을 남에게 뺏기지 않도록 언제나 질투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유인으로서의 독특한 품위와 긍지를 갖고 있어야 한다.

 

예술에는 개성적인 표현이 넘쳐 흘러야 한다.

그리고 그 표현력은 기법에 좌우되지 않고 자유자재로 약동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좋은 책은 우리를 보는데 그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명상적인 기분에 잠기게 하는 것이다.

 

독서는 사람에게 매력과 풍채와 품격을 주므로 이 밖의 목적은 있을 수 없으며, 이 점을 노리는 독서야말로 참된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자왈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리석어지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와진다.

'사실을 기억하여 얻은 지식만으로는 남의 스승이 될 자격이 없다'

 

사마천

 하루에 두어시간 만이라도 독서를 하여 별천지에서 그날의 번뇌를 잊을 수 있다면, 그것은 육체적인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큼 특권을 누리는 것이 된다. 이런 환경의 변화는 심리적인 효과면에서 볼 때 여행과 같은 것이다.

책을 가까이하면 언제나 사색과 반성의 세계를 드나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