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은 단지 마음을 비우고 무위함으로써 사물에 감화를 주는데, 성인의 이런 행위는 대상화될 수 없는 것이다. 성인의 행위를 대상화시키는 순간 마음 비움과는 멀어지기 때문이다.
知人者智, 自知者明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지만, 자기자신을 아는 자는 밝다
勝人者有力, 自勝者强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지만,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자는 강하다
强行者有志
힘써 행하는 자는 뜻한 바를 이룬다
大道氾兮, 其可左右
커다란 도는 흘러 넘치니 어디든지 갈 수 있구나
세상이 어지럽게 되는 것은 모두 상대적인 유를 가지고 절대적인 것인줄 알고 다듬어서 더욱 체계화시키기 때문이다.
배움을 행하면 날로 보태고, 도를 행하면 날로 덜어낸다
분별력을 기르는 학문은 지식을 쌓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을 비우는 것은 분별되는 것뿐만 아니라 지욕을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털어 버리는 것이다.
대상화작용이 무화될 때,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하는 행위가 없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무위이고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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