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다빈치의 두뇌 사용법(우젠광)

엔젤트럼펫 2007. 8. 9. 15:37

"힘들게 사고하지 않는다면 인생 최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없다" - 에디슨

 

현실 속에서 우리는 종종 기이한 현상을 목격한다. 논리에 부합하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며, 진실이라고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논리에 맞지 않는 상황이 수없이 존재하고 때로는 틀린 것이 오히려 합리적일 경우도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사실 수 많은 현상이 초논리적이고 비논리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리적인 사고로 판단하고 해답을 얻으려 할 때 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논리적 사고는 인류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사고 영역에서 논리적 사고가 유일하거나 만능적이지는 않다. 그리고 사실상 사람들은 도식적인 사고를 할 뿐이지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우리는 먼저 사물을 도식적으로 이해한 후에 비로소 논리적인 사고로 다음 단계에 어떻게 해야만 하고, 또 어떻게 해야 옳은지 판단하게 된다. 직접 논리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사고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도식적인 사고를 버리는 순간, 사고 영역은 크게 넓어진다. 갓 태어난 강아지는 호랑이가 사람도 잡아먹는다는 사실을 모르게 때문에 호랑이 앞에서 전혀 두려움이 없다. 그러므로 항상 도식적인 사고를 할 게 아니라 현재의 상황에 근거하여 사고하는 머리가 필요하다.

 

사람은 현상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 노력도 않고 그저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원망한다. 사고는 이런 경향이 더 강하여 틀에 박힌 사고에 습관이 되면 깊은 사고를 못하게 된다. 이럴 때 약간만 방향을 틀어 사고한다면 돌파구를 찾고 자신의 생각을 견지하여 기대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나비효과가 비록 과학이론이긴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도 존재하고 있다. 한 차례의 대담한 시도, 한 번의 환한 미소, 한 가지 규칙적인 습관, 한 번의 성실한 서비스가 모두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

 

모든 훈련은 생각의 전환과 깊은 관련이 있다. 부분에서 전체로 옮겨가고 수수방관하는 사람을 현실을 적극적으로 개혁하는 참여자로 바꾸며, 현상에 대해 단순히 반응하는 것에서 창조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기존에 정해진 패턴대로만 움직일 뿐 좀처럼 다른 길로 가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소극적이고 염세적이며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생활은 무미건조해 진다. 동시에 이런 생활이 장기화되면 자신만의 상투적이고 규격화된 사고 패턴이 형성돼 어떤 문제가 닥치든 고유한 사유습관에 따라 사고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관성적 사고이다. 관성적 사고는 창조적 사고의 장애물이다. 사고의 관습을 탈피해야만 비로소 창조적 사고의 장애가 제거된다.